인천광역시 LH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모집공고

2025년 정부가 내놓은 주거복지 대책 중 가장 현실적이고 파격적인 제도, 바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입니다.

소득이나 자산을 따지지 않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 제도는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는 총 500 가구 공급이 확정되었으며, 이번 5월 중 입주자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됩니다.

인천 거주 무주택자라면 이번 공고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이란?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지역 도시공사가 집주인과 직접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자에게 재임대해주는 새로운 형식의 전세임대주택입니다.

 

기존 전세임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소득, 자산 기준 없음 – 무주택이면 누구나 가능
• 아파트 제외 – 다세대, 빌라, 도시형 생활주택 중심
• 전세보증금의 최대 80% 지원
• 정부가 전세사기 위험을 차단
• 최대 8년까지 거주 가능(2년 단위 재계약)

 

인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공급 개요

 

• 공고일: 2025년 4월 30일
• 신청 접수 기간: 2025년 5월 12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 (10:00 ~ 17:00)
• 공급 물량: 인천시 총 500가구
• 접수 장소: 인천광역시청 로비(방문 접수)
• 심사 결과 발표: 2025년 7월 중 예정
• 계약 및 입주: 심사 및 매물 검토 후 순차 진행

 

 

 

 

 

 

 

 

 

 

 

 

 

 

신청 자격 및 우선순위

 

신청 조건은 간단합니다. 현재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선순위 항목

 

1. 신생아 또는 태아가 있는 가구
2. 자녀가 둘 이상인 다자녀 가구
3.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4. 한부모 가정
5. 일반 무주택자

 

실제로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가구는 심사 및 매물 배정 시 더 높은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전세금 지원 조건

 

• 전세보증금 지원: 최대 80%까지 정부가 지원
• 본인 부담: 나머지 20% + 이자
• 이자율: 연 1~2% 수준 (소득에 따라 차등)
• 지원 한도:
  • 수도권(인천 포함): 최대 2억 원
  • 광역시 기타 지역: 1억 2천만 원 ~ 9천만 원

예를 들어 인천에서 1억 6000만 원짜리 빌라에 입주할 경우, 정부가 약 1억 2800만 원을 지원하고, 본인은 약 3200만 원만 준비하면 입주가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 처음 하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는 절차

 

 

준비물 확인

 

• 주민등록등본 (세대원 전원 포함)
• 가족관계증명서
• 무주택 증빙서류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 우선순위 해당 서류 (출생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접수 방식

 

인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온라인이 아닌 방문 접수 방식입니다.
지정 기간 동안 인천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신청부스에서 관련 서류와 함께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합니다.

 

 

접수 기간

 

2025년 5월 12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결과 통보 및 입주 절차

 

• 접수 마감 후 약 1~2개월 내 심사 결과 발표
• 선정된 입주자는 LH 또는 iH(인천도시공사)와 상담을 거쳐 주택 매물 리스트를 받음
• 본인이 원하는 매물을 직접 방문 후 선택
• 계약 체결 및 입주

 

 

현실 후기 – “5천만 원 올려달라는 집주인 때문에 시작했어요”

 

 

 

저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4년째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올해 초 집주인이 전세금을 5천만 원 올려달라고 통보했을 때, 정말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청 게시판에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모집공고’를 보고, 그날 바로 서류 준비를 시작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소득이나 자산을 보지 않는다는 것.

맞벌이라 항상 기준에 걸렸는데, 여기선 무주택이면 누구나 된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청은 시청 방문 접수로 진행됐고, 친절한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절차를 설명해 줘서 어렵지 않았어요.

한 달 뒤,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고, LH에서 주택 리스트를 보내줬습니다.

 

인천 논현동에 위치한 2008년식 빌라를 둘러본 후, 그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전세금 1억 5000만 원 중 LH가 1억 2000만 원을 지원했고, 저희는 3천만 원만 준비했죠.

 

지금은 전세금 걱정 없이, 아이와 함께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 인천 무주택자라면 지금이 기회

 

 

 

전세금 부담, 매년 반복되는 이사 걱정, 전세사기 불안…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공고를 통해 총 500 가구를 공급하며, 소득 조건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라면 우선순위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인천에서 전세살이를 하고 계시다면, 2025년 5월 접수 일정에 맞춰 꼭 신청해 보세요.

정부가 보증해 주는 든든한 주거 환경, 인천에서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