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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정책2 2025. 5.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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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 ‘LH청약플러스’. 임대주택이나 공공분양,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까지, LH청약플러스는 주거 정책의 시작점이자 실질적인 주택 신청 창구입니다.

 

하지만 막상 신청하려고 하면 생소한 용어나 절차들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접속 방법부터 전세임대 신청 절차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LH청약플러스란 무엇인가?

 

LH청약플러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주택청약 통합 플랫폼입니다.

 

임대주택, 공공분양주택, 신혼희망타운, 토지 및 상가 분양 등 LH가 공급하는 다양한 주택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접수할 수 있는 공식 창구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 시작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과 같은 신형 전세임대주택은 이 플랫폼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무주택자라면 반드시 익숙해져야 할 사이트입니다.

 

 

LH청약플러스 접속 방법

 

 

  1. 포털 사이트(다음 또는 네이버)에서 ‘LH청약플러스’라고 검색합니다.
  2. 검색 결과 중 LH공식 홈페이지 주소가 ‘apply.lh.or.kr’로 시작하는 사이트를 선택합니다.
  3.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에 다양한 청약 메뉴가 나타납니다.

 

 

 

 

 

 

 

 

 

 

 

 

회원가입과 로그인

 

 

 

청약을 신청하려면 회원가입이 필수입니다.

 

주민등록번호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본인 확인 후 회원가입을 완료합니다. 이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개인 맞춤형 청약 정보, 관심 지역 설정, 청약 이력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신청 방법 –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1단계: 모집 공고 확인

 

 

  • 메인 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청약정보’ → ‘모집공고’를 클릭합니다.
  • 목록에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또는 ‘전세임대’를 검색합니다.
  • 원하는 지역 또는 대상자 유형(예비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을 선택합니다.
  • 모집공고문을 클릭하여 세부 내용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신청 기간, 지원 조건, 제출 서류 등)

 

2단계: 청약 신청 접수

 

 

  • ‘청약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 신청자 본인의 개인정보, 가족 구성, 주거 현황 등을 입력합니다.
  • 주소 및 연락처, 우선순위 해당 여부(예: 다자녀, 장애인, 신혼부부 등)를 체크합니다.
  • ‘임대 조건 동의’와 같은 항목에 동의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단계: 서류 제출

 

 

온라인 청약 접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기간 내에 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필요 서류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등록등본 (전체 세대 포함, 최근 1개월 이내 발급)
  • 가족관계증명서
  • 무주택 증빙서류 (부동산 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
  • 우선순위 해당 서류 (출생증명서, 장애인등록증, 혼인관계증명서 등)

기관별로 요구 서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모집공고문에서 정확한 목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4단계: 서류 검토 및 결과 통보

 

 

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LH 또는 해당 지방 공사에서 서류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 후 문자 또는 이메일을 통해 당락 여부가 통보되며, 보통 2~4주 정도 소요됩니다.

 

 

5단계: 주택 매물 확인 및 계약

 

 

당첨이 되면 LH와 상담 후 본인이 거주 가능한 지역 내 전세임대 가능한 매물을 안내받습니다.

 

이후 본인이 직접 중개사와 함께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선정하게 됩니다.

 

LH는 해당 주택의 안전성을 다시 확인한 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인과 재임대 계약을 맺습니다.

 

전세보증금의 80%까지 저금리(1~2%)로 지원되며, 나머지 본인 부담분만 입주 시 납부하면 됩니다.

 

 

  

(경험담) 내가 든든 주택을 신청한 이유

 

이야기는 올해 3월 어느 평범한 화요일 아침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출근 준비 중이던 남편이 뉴스 하나를 보여줬어요. 제목은 ‘소득·자산 상관없이 신청 가능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입주자 5000 가구 모집’.

 

사실 처음엔 "아, 또 서민들 위한다고만 해놓고 막상 기준은 까다롭겠지" 싶었어요. 그런데 그 기사 내용이 뭔가 달랐어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전세보증금 최대 80%를 LH가 지원, 그리고 아파트가 아닌 빌라나 다세대 같은 집을 LH가 직접 계약해 준다는 얘기였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전세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며 경기 외곽의 오래된 빌라에서 사는데, 집주인이 올해 들어 자꾸 “전세 올려야겠다”, “매물로 내놓을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툭툭 던지기 시작하더군요.

 

그 순간 머리를 스친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도 될 수 있을까?”

 

 

시작은 LH청약플러스

 

남편이 알려준 대로 ‘LH청약플러스’라는 사이트에 들어가 봤어요.


첫 화면부터 다양한 주택 청약 정보가 눈에 들어왔고, 바로 '임대주택' → ‘전세임대’ 메뉴로 들어갔죠.

 

거기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모집공고를 발견했어요

.
모집 지역, 일정, 대상자 조건이 정리돼 있었는데… 정말로 소득이나 자산 기준이 없었습니다.

 

“이게 진짜 실화야?”라는 말이 절로 나왔죠.

 

 

신청 준비, 솔직히 쉽진 않았어요

 

 

공고를 꼼꼼히 읽고 난 뒤, 온라인으로 청약 신청서를 작성했어요

.
기본 인적 사항, 가족 구성, 현재 거주지, 희망 지역 등을 차근차근 입력하고, 서류 목록을 확인했죠.

필요한 서류는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무주택 증빙서류, 혼인관계증명서, 출생증명서…


그중 몇 개는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아야 했고, 스캔해서 PDF로 만들어 온라인에 업로드해야 했죠

.

하루에 끝내긴 어렵더라고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틈날 때마다 프린트하고 스캔하고, 동사무소 다녀오고…

 

그렇게 3일 정도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마음 한편엔 “되기만 하면 정말 큰 도움이 되겠지” 하는 기대가 있었어요.

 

 

선정 통보, 그리고 집을 찾아다닌 나날들

 

 

서류 접수 후 한 달쯤 지났을까.


휴대폰으로 문자 한 통이 왔어요.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입주자에 선정되셨습니다.”

 

진짜 얼떨떨했어요. 이게 되는구나, 진짜로 우리가 받는구나 싶었죠.

 

LH 담당자와 통화 후, 저희에게 해당되는 지역의 매물 리스트를 받아봤어요.


직접 원하는 매물을 골라 집을 보러 다녔고, LH에서 권리관계나 건물 상태를 다시 확인해 주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집은 2006년에 지어진 3층 빌라였습니다. 2층이었고, 방 3개에 거실 하나. 아이 둘 키우기엔 딱이었어요.

 

총전세금은 1억 7000만 원이었는데, 그중 1억 3600만 원을 LH가 대신 내주고, 우리는 3400만 원만 마련하면 되는 구조였죠.


그것도 이자 1.5%로 매달 3~4만 원 정도 내면 됐습니다.

 

 

이사 후의 삶, 그리고 달라진 감정

 

 

지금은 이사한 지 한 달쯤 지났어요.


아이들이 마당 대신 베란다에서 자전거를 타지만, 우리는 매일 웃고 삽니다.


전세 만기일 걱정, 집주인 연락 오는 긴장감… 이젠 없습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뉴스 속 이야기 같았던 ‘공공임대’가 우리 현실이 될 줄은요.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단순한 제도가 아니에요.


저처럼 정말 '그냥 한 집에서 아이들과 안전하게 살고 싶은 사람'에게 정부가 손을 내밀어준 기회입니다.

 

지금 무주택자시라면, 지금 전세 문제로 고민 중이라면, 꼭 한 번 LH청약플러스 들어가 보세요.


공고문만 읽어봐도, ‘나도 해당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길 거예요.

 

한 걸음 내디뎠더니, 우리 가족의 삶이 조금 더 단단해졌습니다.


그 시작이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클릭 한 번이었다는 걸,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유의사항 – 이런 점은 꼭 확인하세요

 

  • 신청 마감일은 절대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단 하루만 지나도 접수 불가입니다.
  • 서류는 모집공고문에 명시된 서식과 조건에 맞춰 제출해야 하며, 누락되면 자동 탈락됩니다.
  •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 빌라, 도시형 생활주택 위주입니다. 신축 아파트를 기대하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입주 후 관리비, 보증금 잔금 등은 별도 부담입니다. 계약 전에 총 비용 구조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 지금이 기회입니다

 

 

LH청약플러스는 단순한 청약 사이트 그 이상입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있는 현재, 무주택 서민에게는 든든한 주거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금 걱정, 계약 사기, 불법 건물… 이런 문제들에 시달리는 분들이라면 LH청약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을 꼭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 하나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요즘,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LH청약플러스에서 나에게 맞는 청약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내 집 같은 전셋집, 정부가 지원하는 안전한 공간에서 다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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