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LH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모집 공고
2025년, 무주택자를 위한 새로운 전세임대주택 제도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입니다.
특히 수도권 전세난이 극심한 가운데, 경기도에만 772 가구가 공급되는 이번 공고는 실수요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소득과 자산 조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세금의 최대 80%를 연 1~2% 이자율로 지원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전세난으로 고민하는 가정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이란?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기존의 임대주택 정책과 다르게,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 빌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 전세임대주택입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집주인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 (소득·자산 무관)
-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LH에서 지원
- 연 1~2%의 저리 이자 적용
- 최대 8년까지 안정적 거주 가능
- 전세사기 위험 없는 안전한 주택 공급
경기도 지역 공급 계획
2025년 LH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전국적으로 5,000 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경기도는 총 772 가구가 배정되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상반기 중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지역별로 시흥, 안산, 화성, 고양, 부천, 수원 등 전세 수요가 많은 도시를 중심으로 배분될 예정입니다.
모집 일정 요약
- 공고일: 2025년 4월 30일
- 청약 접수 기간: 2025년 5월 12일(월) ~ 5월 16일(금)
- 서류 제출 대상자 발표: 2025년 5월 21일(수)
- 서류 접수 기간: 2025년 5월 26일 ~ 5월 30일
- 최종 입주 대상자 발표: 2025년 7월 21일 예정
신청 자격 및 우선순위
신청 자격은 아주 단순합니다.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조건에 해당할 경우 우선순위가 주어집니다.
- 신생아 가구 – 최근 2년 이내 출생 또는 임신진단서 보유
- 다자녀 가구 – 자녀 2명 이상
-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 일반 무주택자
전세보증금 지원 조건
- 수도권(경기 포함): 최대 2억 원 한도
- 전세금의 최대 80%까지 지원 (LH가 직접 집주인과 계약)
- 입주자는 나머지 20%만 부담
- 연 1~2%의 낮은 이자로 분납 가능
-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 (2년 단위 재계약)
신청방법 – 경기도 거주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절차
1단계. LH청약플러스 접속
포털 사이트에서 ‘LH청약플러스’를 검색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단계. 회원가입 및 로그인
공동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으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합니다.
3단계. 모집공고 확인
메인 메뉴에서 ‘청약정보’ → ‘모집공고’를 클릭한 뒤,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또는 ‘경기도’로 검색해 해당 공고를 확인합니다.
4단계. 청약 신청
- 신청자 정보 입력
- 가족 구성 정보, 주거형태, 희망 지역 작성
- 우선순위 해당 여부 체크 및 증빙자료 안내 확인
- 신청 완료 후 접수번호 확인
5단계. 서류 제출
서류 제출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내에 따라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아래 서류를 제출합니다.
(필수 서류)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무주택 증명서류
- 우선순위 증빙서류 (출생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6단계. 결과 발표 및 계약 진행
심사 후 최종 입주자로 선정되면 LH 또는 GH와의 상담을 통해 지역 내 매물을 소개받고,
직접 방문 후 희망하는 주택을 선택하여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신청 후기 – “전세금 걱정 없는 삶이 이렇게 편할 줄이야”
고양시 덕양구에 사는 30대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며 전세로 살고 있는데, 올해 들어 집주인이 5천만 원을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이 ‘든든 주택’을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간단한 조건에 놀랐습니다.
LH청약플러스에서 신청하고, 서류 준비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우리는 다자녀 가구는 아니지만, 아이가 1명 있고 무주택 상태라 기본 조건은 충분했죠.
당첨 후 받은 매물 리스트에는 빌라와 도시형 생활주택이 있었고, 그중 남편 직장과 가까운 매물을 선택했습니다.
총 전세금 1억 6000만 원짜리 집이었는데, LH가 1억 3000만 원을 지원해 주고,
우리는 3000만 원만 마련하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심지어 매달 이자는 2만 원 정도였어요.
지금은 전세금 걱정 없이 아이와 함께 안심하고 살고 있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산다는 것이 이렇게 큰 안정감을 줄 줄 몰랐어요.
마무리 – 경기도 거주자라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2025년, 경기도 LH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모집공고는 전세 불안을 겪고 있는 무주택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소득, 자산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파트가 아니어도 LH가 보증해 주는 안전한 집에서 거주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전세금 상승, 전세사기 걱정이 많은 요즘 같은 시기에, 이 제도는 매우 현실적이고 강력한 주거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신청자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도 높고, 특히 육아 중이거나 생애 첫 주거지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지금 바로 LH청약플러스에 접속해 ‘든든 주택’ 모집공고를 확인해 보세요.
경기도에서 시작하는 안정된 주거생활, 든든하게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